믿음의 소수
흐름을 거슬러 살아가는 삶 · 좁은 문을 선택하는 용기
믿음의 길은 이익이 보장되거나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는 삶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길은 손해처럼 보일 수 있고, 세상 속에서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자리로 우리를 이끌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길은 주님만을 바라보는 진리의 길이기에, 외롭고 고독하더라도 묵묵히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이 길은 다수결의 원칙으로 옳고 그름이 결정되는 민주주의의 길도 아니며, 일당 체제의 힘과 논리로 지배하는 공산주의를 따르는 길도 아닙니다.
믿음의 길은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세상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가치와 방향을 거슬러 살아가는 삶입니다. 눈에 보이는 수와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진리에 귀 기울이며 순종하는 삶입니다.
연어는 더 넓고 안전해 보이는 바다에 머물 수 있음에도, 산란의 때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강을 향해 수천 킬로미터를 거슬러 오릅니다. 거센 물살과 수많은 위험이 기다리고 있지만, 생명이 시작된 방향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편안함보다 본래의 자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소수 또한 이와 같습니다. 세상이 향하는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향해 흐름을 거슬러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의 기준은 세상의 가치나 법이 아닙니다. 오직 성경 말씀입니다. 곧 말씀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눈앞의 유익보다 진리를 선택하고, 하루하루 한 걸음씩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삶입니다.
비록 그 길이 좁아 보일지라도, 그 끝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생명의 길이 놓여 있음을 믿으며 나아가는 삶입니다.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씌어진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가는 길이 순조로울 것이며, 네가 성공할 것이다.
믿음의 소수는 세상을 거슬러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갑니다.